Learning German at Kapitel Zwei
나는 베를린에서 Kapitel Zwei를 다니며 여가시간을 보낸다. 아르바이트, 학교 수업, 그리고 다른 학원까지 다녔던 서울과는 달리 베를린에서는 학교 생활만 하다 보니 여가 시간이 많아져 그 여가시간을 보낼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그러다 독일에 왔으니 독일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독일어학원을 찾아보았다. 고등학생 시절 독일어를 3년 동안 배웠지만, 문법위주의 한국식 수업은 독일의 생활회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학원을 찾는 기준은 회화위주, 그리고 교통이었다. 여러 곳을 찾다 보니 한 반에 최대 11명 수업으로 회화를 많이 늘릴 수 있음은 물론 교통의 요충지인 Alexanderplatz에 위치한 Kapitel Zwei를 다니게 되었다. 단지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나의 결정은 독일어의 향상은 물론 교환학생의 목표였던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만난 친구들과 한국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각자의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며 여가시간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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